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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능소화가 피웠을려나? 남평문씨본리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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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이 피면 장마가 시작된다해서 비꽃이라고도 불리는 능소화가 피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회사주변에서 능소화가 핀걸보니, 지금쯤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도 능소화가 피웠으려나 하는 마음으로 행차했습니다.

 

 

울밑에선 봉선화가 아닌 접시꽃이 담장따라 열병하고 있는 길을 사열하듯 지나옵니다.

 

짜잔~

능소화 피는 첫번째 골목은 아직입니다.

두번째 골목은 이제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개화한 네송이 능소화를 요리보고 조리보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능소화 절정기에 허드러지게 꽃이 피고 바닥에 꽃송이째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궁녀 소화의 눈물인듯 슬픈 전설이 더욱 실감 납니다. 

 

능소화가 절정으로 개화하면 다시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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