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양양의 명소 하조대를 찾아서 하조대는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 절벽에 오래된 소나무와 함께 세워져 있어 이곳에 서면 동해안의 넓고 넓은 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잠시 머물다 간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이름지어졌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이곳은 태조 왕건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하조대에서 바닷 바람을 쐬고 난 후 바로 옆 100여m 쯤 절벽을 따라 들어가면 새하얀 등대가 자리 잡고 있다. 하조대에서 맞는 일출은 아름답고 장엄하기로 유명하여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바다를 비추는 등대 불빛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도 많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저 소나무가 수령 200년이라하니 과히 놀랄만하다. 하조대등대는 무인 등대라고 한다.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