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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벌개미취 군락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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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날씨가 좋았지만 백신 2차접종 받느라 운신이 어려웠다.

일요일은 아침부터 가을장마로 소나기를 퍼부었다.

비 그친 오후 느지막한 시각에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을 방문했다.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야생화 식물원으로 향한다.

 

야생화 식물원 앞에서 철 지난 어리연도 만났다.

 

야생화 식물원 밖으로 나서니 숲속 산책로 양쪽으로 벌개미취 군락지가 전개된다.

경사진 언덕에 연보라빛을 발하는 벌개미취꽃이 장관을 이룬다.

 

운무가 내려앉은 몽환적인 광경앞에 절로 탄성이 나온다.

이 숲에 더 유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5시부터 코로나 방역한다고 퇴관을 종용한다.

 

이글 보시고 방문을 희망한다면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벌개미취는 이미 절정은 지난듯하다.

또 다른 숲길 산책로가 있으니 겸사겸사로 가보실만 하다.

위치는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소재하나, 경남 합천의 팔만대장경 박물관에서 가깝다.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또는 '가야산 역사 신화공원'으로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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