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요구르트, 블루베리, 귀리, 시금치, 호두, 당근 등은
많이 먹으면 좋다는 식품으로 소개되었다.
그중에 요거트는 변비, 다이어트, 대장암예방, 면역력증진 등 우리 몸에 매우 좋다는
평판이 자자하여 다양한 요거트 제조기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오늘은 제조기 없이 가정에서 쉽게 요거트 만드는 꿀 팁을 소개한다.
마트에서 우유와 불가리스를 구매시 저지방 우유는 피하고 1000mm/l 우유라도 NET함량이 900mm/l 우유를 사는것이 좋다. 그리고 불가리스도 포도 사과등 각종 과일이 섞인것보다
사과만으로 구성된 제품이 가격도 저렴하고 요거트를 만들었을때 흰색을 띄게된다.
용기대신 우유팩을 활용하여 우유에다가 불가리스를 직접 섞어야 하기때문에 900mm/l 함량의 우유가 제격이다. 100mm/l의 불가리스가 합해지면 1000mm/l가 되어 딱맞게 되는 셈이다.
우유와 불가리스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어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금속성보다
나무 젖가락이 좋다.
다음으로 할 일은 찜통이나 냄비에 물을 팔팔끓여 불가리스를 섞은 우유팩을 집어넣으면 끝이다.
물의 량은 중요하지 않다 우유팩을 담궜을때 1/3이 되던 1/2이 되던 중요한것은 물이 너무 많아 우유팩이 쓰러지지 않아야 한다.
나 같은 경우엔 김치통에다가 끓는 물을 붓고 그안에 우유팩을 담궈 뚜껑을 닫고 9시간 이상 발효를 시킨 후 우유팩을 건져내 일단 냉장고에 보관한다.(우유팩 상태로)
냉장고 속에서 3~4시간 숙성된 요거트를 먹기 좋게 용기에 담아 기호에 맞게 견과류등을 첨가해 다시 냉장고에 보관하면 언제 어느때나 바로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요거트가 완성된다.
첨가물로는 견과류로 호두, 슬라이스 아몬드, 건포도, 호박씨, 카카오닙스에다가 생과로 블루베리, 아로니아, 사과등을 적당량 섞어 먹으니 식감도 좋고 영양분도 좋은 것 같다.
물론 첨가물은 개인 취향과 기호에 따라 가미하면 금상첨화 아닐런지...
시리얼을 첨가하면 한끼 식사를 대신할 정도로 마성의 맛에 매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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