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의 쉼표를 위한 대구 수목원 나들이 휴일을 맞았지만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 날에는 집에서 쉬워도 편치않다.이럴 땐 대구수목원으로 행차를 한다.천만 그루 나무 숲 속을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두 달만의 발걸음인것 같다. 초입부터 눈에 들어오는 보라색 붓꽃과 노란 꽃창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산책하며 눈에 들어오는대로 휴대폰 카메라로 기록한 5월의 대구수목원을 스케치해 본다. 앙증맞은 금낭화와 은방울 꽃과도 인사를 나눈다.이 많은 야생화와 나무들의 이름이 궁금하여 올 때마다 이름표를 스캔하지만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되어 얼마나 더 많이 와야 죄다 외울 수 있을까 싶다. 따지고 보면 이름은 중요하지 않은데.....해마다 필 것이고, 이뻐면 됐고, 향기 나면 그만이지. 계절의 여왕이요 신록의 계절인 5월의 대구 수목원에는 창포와 붓꽃이 대세요꽃사과,..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