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글날의 나들이 합천 해인사 소리길을 걷다 국경일이지만 아침부터 집안일로 바쁜 일과를 끝내고 늦은 오후에 바람쐬러 가고싶어 하중도 코스모스를 보러 나섰다.가까운델 다녀오겠다고 나섰더니 아뿔싸 코스모스 밭을 갈아 엎어버려 코스모스는 온데간데 없고 누런 흙밭만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불과 며칠전 까지만해도 각종 SNS에 올라 시간나면 가봐야지 했었는데... 기수를 돌려 합천 해인사 소리길로 향했다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가 어우러져 소리길이라 한다는데홍류동 계곡따라 7.5Km 구간중 내가 제일 좋아 하는 구간은 길상암부터 두개의 소를 지나는 코스이다. 오늘 포스팅은 전체 구간중 나의 최애구간 위주로 소개하고자 한다. 며칠전 태풍의 영향으로 수량이 많아 계곡을 흐르는 물이 가득하고 우렁차다올때마다 길상암에 참배해야겠다 하고는 여유가 없어 지나치기만 했었는데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