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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지 송해공원 야생화와 여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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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일인 오늘도 은근히 더운 하루였습니다.

해거름무렵 집을나서 송해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백세교를 경유하여 둘레길 중간쯤에서 회귀하는 산책을 시작합니다.

 

'송해공원에 달떴소'라는 테마로 최근에 조성된 보름달입니다.

백세교 앞에는 방아찧는 옥토끼도 있습니다.

 

송해공원 둘레길은 데크로 조성된 그늘길이어서 걷기가 좋습니다.

 

이 다리를 보면 DMZ 도보다리를 연상케합니다.

 

돌아가는 길은 왔던 백세교 방향이 아니라 마사토길로 조성된 길입니다.

 

옥연지 상류에 새로 조성된 화원에는 각종 여름꽃으로 컬러풀 합니다.

이름모를 앙증맞고 귀여운 꽃을 보노라면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허공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나오는 신기한 조형물이네요 ㅎ

올때마다 새롭게 조성된 조형물과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송해공원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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