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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반품왕 등극한 국민승용차 그렌저, 아반떼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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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10년 이후 품질 불량으로 반품된 자동차가 연 평균 900여 대에 이르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13대의 자동차가 반품됐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올해 5월까지 판매사별 반품 자동차 대수]

 1위  현대자동차  1,480대
 2위  기아자동차  978대
 3위  BMW코리아  397대
 4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283대
 5위  르노삼성자동차  231대

 

 

가장 많이 반품된 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로 209대였고,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198대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 5시리즈가 150대로 가장 많이 반품됐다.

 

 


스테디 셀러다 보니 많이 출고 되었고 상대적으로 반품율도 많은 것

아니겠냐고도 볼 수 있겠지만, 단 한대를 출고하더라도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의 성능을 위협하는 이만한 품질불량 수준이라면 큰 일이다.

제조사는 앞으로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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