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줄이는 운전법! 자동차 연비왕의 비법!
교통정보 활용 생활화, 엔진예열 최소화, 출발은 부드럽게...
운전 습관만 바꿔도 연비가 크게 향상 될 수 있다.
5월 30일 제2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1등과 최하위의 연비차는 1리터당 5.98Km 차이로 확인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승용차 부문 29명, 화물차 부문 20명이 참가해
도심 외곽도로 15Km를 주행하는 것으로 개최한 결과
승용차 부문에서는 평균연비 19.85Km/l(공인연비 14Km/l) 차태걸씨가
화물차 부문에서는 평균연비 16.13Km/l(공인연비 12.3Km/l)을 기록한
이창선씨가 연비왕에 선발되었다.
이로서 두개부문 1위와 최하위의 유류비를 환산하면
승용차의 경우 연간 38만원, 화물차는 연간 약 213만원 줄으든 셈이다.
이들 연비왕들은 평소 인터넷, 교통방송,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한
교통정보 활용을 생활화하고 엔진 예열 최소화, 출발은 부드럽게,
관성주행 활용, 정속주행유지, 경제속도 유지, 공회전 최소화, 적재물
최소화, 타이어 공기압 매달 체크 등 연비를 높이는 운전습관과 자동차
관리가 몸에 베고 생활화 되어 있었다.
한편 오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주행코스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하는 도심 외곽지역 및 혼잡지역이 혼재돼있어 도심지역
운전자들에게 경제운전의 효과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었을 것"
이라며 "운전자 개개인이 간단히 운전 습관만 바꿔도 연료절감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물류 온실가스 감축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말했다.
에코드라이브 실천 요령
구분 | 경제운전 실천항목 | 경제운전 가이드라인 |
교통 정보 |
1. 교통정보 생활화 | -교통정보매체(지도,인터넷,교통방송,내비게이션 등)를 활용하여 운행 전 최적경로 파악 |
운 전 습 관 |
2. 엔진예열 최소화 | - 엔진 예열은 10초 정도가 적정하며, 최대 30초를 초과하지 않음 |
3. 출발은 부드럽게(e-start) | - 자동차시동 5초후 시속20km(1,500rpm)에 맞추어 출발 | |
4. 관성주행 활용 | -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 사용 - 오르막길은 사전에 가속시켜 관성으로 주행 - 교차로 신호를 예견하여 관성으로 정지 |
|
5. 정속주행 유지 | - 급가감속을 하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 -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
|
6. 경제속도 준수 | - 일반도로에서는 60∼80km/h 준수 -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 준수 |
|
7. 공회전 최소화 | - 5초 이상 주정차 시 엔진 정지 - 신호대기시 주행모드(D)를 중립모드(N)로 전환 |
|
자 동 차 관 리 |
8. 적재물 다이어트 | - 트렁크를 비우고 불필요한 짐 빼기 - 자동차 연료는 절반만 채워서 운행 |
9. 타이어 공기압 체크 | - 1개월 단위로 공기압을 주기적으로 검사 - 특히 겨울철은 여름철 대비 최대 40% 공기압이 줄게 되므로 철저한 검사 필요 |
|
10.에어컨 사용 자제 | - 에어컨 사용은 최대한 억제 - 에어컨 사용시 고단에서 작동 후 저단으로 유지 |
|
11.소모품 관리 철저 | - 각종 소모품 교환주기 준수 - 최소 1개월에 1회 차량 점검․정비 ※ 공기청정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배터리, 산소센서, 공기흐름센서, 휠얼라이먼트 등 |
[자료 : 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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