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인상조짐 보인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조짐

 

 

온라인 보험전문 악사손해보험이 25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5.4%, 법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평균 4.5% 인상된다.

 

 

 

악사를 비롯한 손보사들의 영업적자 심화원인은

■지난 3년간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억제해온데다가
■자동차 수리비 & 렌트비 등이 점진적으로 인상되어 온 점
■늘어난 외제차 비중
■블랙박스 할인 & 마일리지 특약등 보험료 인하 출혈경쟁 등으로 국내 손보사들은 지난 한 해 자동차보험 영업적자가 1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삼성화재나 현대해상등 대형손보사들은 소비자들의 부담경감을 이유로 

금융당국이 보험료 인상을 통제하여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억제했지만 지난 해 더케이손해보험이 보험료를 인상하면서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중소 손보사들이 잇따라 보험료를 올린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악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다른 손보사들의 연쇄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