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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머물던 꽃샘추위 물러가고 한낮기온 14도의 화창한 봄날입니다
담장가의 노란 개나리꽃도 어제보다 더 농염해보이네요
오늘도 대명동 계대정문앞에 있는 화닝꽝린에서 혼밥 합니다.
가게앞에 주인이 오너인듯한 포르쉐 한대 뜨억하니 서있으니 뷰도 괜찮고
시선을 끌만도 하네요
안쪽 구석자리 때늦은 식사를 마친 학생 서너명 외 홀이 텅텅 비워있어요
이런 한적함이 좋아 자주 늦은 식사를 하게되네요
벽면에 붙어 있는 A4용지에 손글씨로 쓴 메뉴
큰새우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견과류가 토핑되었고 과하지 않은 향신료 의 불향이 느껴집니다
입안에 기름이 쫘악~ 볶음밥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 꼬들꼬들한 밥알
만족하게 한끼 식사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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