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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말 생겼다.
언젠가 한번 이용해봐야지 하다가
더디어 오늘 퇴근 후 이용하게 되었다.
NBB 오리지널 세트를 주문해봤다.
추가로 양파링과 함께!
콜라대신 500원 더 주고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음료는 빈컵을 하나 주는데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기다리는 사이 QR코드 체크인하고
조금 있으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롯데리아나 맥도널드에 비해
대기시간이 엄청 짧다고 느껴졌다.
음식을 들고 2층으로 가니
깔끔하게 정돈된 홀이 있었다.
우선 버거 사이즈가
크지도 작지도 않아 좋았다.
브랜드 버거에 비해 복잡하게
들어가는 게 많지 않아 그냥 기본에 충실한 메뉴였다.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으며,
패티도 잡내없고 부드러웠다.
감자와 양파링이 분명 튀김일 텐데
기름기를 짜악 빼 담백하며
손에 기름이 묻지 않았다.
감자도 큼지막하다는 게 특징이다.
가성비와 맛 만족스럽다.
오늘은 오리지널이었지만
다른 메뉴들도 차례로 섭렵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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