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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엇으로 보이나요?
학창 시절 미술시간에 마블링을 해본 기억이 있다면 숫제 그것이 연상되는 이미지죠.
부두에 정박해 있는 배 옆의 바다 물속을 촬영한 컷입니다.
육안으로는 그저 푸른 바닷물에 불과한 바닷속이지만
카메라 렌즈로 통해 바닷속을 촬영했더니 이 같은 사진이 찍혔습니다.
아마도 바다 물속에는 누유 된 기름이 떠있어 빛의 스펙트럼에 의해 이런 현상이 연출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2
나무? 심장? 무엇으로 보이나요?
해변 모래사장에 바닷물이 그린 샌드 아트입니다
간조 때 반복되는 조수에 의해 파도가 드나들며 데생한 예술 작품입니다.
철 지난 바다
황량하기 그지없지만
찾아보면 자연이 빚은 창작예술을 감상 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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