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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음도는 원래 100호 가구가 생활하던 섬이었다
그러나 시화방조제의 건설로 인해
주변일대가 간척되어 뭍이 되었고
개발되지 않은 간척지는 지금까지도 삘기들의 지상낙원이다.
나무들과 삘기만 자라고 있을뿐이다.
그중에서도 유독 나무한그루 있는 곳에는
삘기마저 자라지 않아 잡풀만 무성하다.
사람들은 이를두고 왕따나무라 부른다.
왕따나무 옆에서 통키타도 치고
왕따나무 옆에 자동차도 갇다놓고
왕따나무 있는곳에 그레이하운드도 데려오고
왕따나무 옆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퍼포먼스하고 사진을 찍고 갔다.
그래서 더 이상 왕따나무가 아닌 전설의 왕따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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