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연휴 마무으리 "두근두근 내인생" [관람후기] 체고출신이며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었던 대수(강동원 역)와 아이돌 걸그룹을 꿈꿨던 당찬 성격의 미라(송혜교 역)가 17살에 아이를 낳았으나 아들 아름(조성목 역)이는 선천성 조로증으로 16살의 나이에 신체 나이는 여든살!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과 가장 어린 부모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수는 택시운전을 하고, 미라는 세탁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삻아간다 이름이로 인해 세상을 알게 되고 성숙한 부모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방송을 통해 아름이 소식에 전파를 타고 그 덕분에 아름이가 두근거리는 일들도 생기지만 아름이의 유일한 벗은 같이 늙어가는 옆집 할아버지 짱가 장씨(백일섭 역)뿐이다 짱가를 통해 인생의 쓴맛과도 같은 소주 맛도 알게 된다. 가장 몰입했던 장면은 대수가 아버지(김갑수 분)를 찾..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