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날의 해질녁 성당못 소경 어제 퇴근길에 성당못 앞을 지나며 보니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있는 듯하다. 저녁 노을빛과 어우러진 성당못 소경이 너무 황홀했다. 허드러지게 핀 백목련과 자목련, 벚꽃 등 화사한 봄꽃들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미풍에 흔들리는 물오른 수양버들도 한층 운치있어 보였다. 그 모습에 반해 오늘은 작심하고 퇴근길에 들렀다. 어제처럼 저녁 노을이 황홀하진 않았지만 석양과 함께 봄날의 성당못 주변 소경 몇 컷 담아본다.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