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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그 유래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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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서 올해는 제114주년 기념일이다.

그동안 전국에선 플레시몹을 한다던지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를 해왔다.

올해도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에서는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특별수업을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실시하고 있다.

 

경북포항을 비롯 전국에서 기념식 행사를 갖는가 하면

독립기념관에서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겨례의 집에서

독도학교를 개설 초등학생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았다.

 

요즘들어 기념행사는 관공서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에서도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점점 저변이 확대되는 것 같다.

민간참여 형태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등의 형태로 전개된다.

 

대구시내 도심에 모치과병원이 설치한 독도사랑 켐페인 현수막

"10월 24,25일은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는 날입니다"

 

 

[사진출처 : 어머기획 디자인센터]

 

이처럼 독도의 날이 학생들 위주의 행사에서 민간인 성인으로  저변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 한 일이다.

결국 독도의 날이 국가공휴일로 지정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고 체험이나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고 역사의식도, 독도사랑도 고취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독도의 날 제정 유래]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하고 2005년부터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하여

 서명운동을 시작하였다. 2008년 8월 27일에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고,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에서 16개 시ㆍ도 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

 연맹, 독도학회와 공동 주체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하였다.

 

 독도의 날 지정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한편, 경상북도 의회는 2005년 6월 9일 독도의 달 조례안을 가결하여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정하였다. 그리고 2012년 10월 28일 국가해양부는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동도의

 봉우리를 우산봉, 서도의 봉우리를 대한봉이라 명명하였고, 바위로 분류되던 것은 탕건봉으로

 재분류해 독도 는 3개의 봉우리를 가진 섬이 되었다.

 출처 : 독도의 날(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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