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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5 폭염대응 종합대책 정리[국민안전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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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에는 며칠째 섭씨 45도의 폭염으로 지난 한주 최소 700 여 명이 숨졌다는
CNN보도도 있었고, 우리나라도 점점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고 있는 추세라
어제 오늘 섭씨 34도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2015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안전처가 추진하고 있는 2015 폭염대응 종합대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 재난 도우미 활용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한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간호사, 이.통장 등 10만 8천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 수시 안부확인하고
농촌지역 고령자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작목반 교육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하는등 경찰의 방범.치안활동을 연계한 영농작업장에 순찰활동 강화

 

-무더위 쉼터 운영
에어컨이 구비된 경로당, 마을회관 3만 9천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안전디딤돌(앱)을 통해 시군구별 무더위 쉼터를 검색서비스 시범 운영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예방 수칙 행정지도
무더위 쉼터 예산부족시 시.도별 재난구호기금 활용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건설 산업현장 옥외 근로자보호을 위한 무더위 휴식시간제 휴식유도 및 행정지도

 

-초.중.고교 학생 보호
학교실정에 맞게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휴업 등을 검토하고 실외 야외활동 자제
실내온도 적정 유지 및 학생들의 건강상태 수시 파악

 

-열차 안전사고 감시원 배치

 

-폭염환자 응급구급위한 전국 540여개 의료기관, 119폭염구급차량 1,282대(구급대원
8,134명) 상시 대기

 

국민안전처는 관계부처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폭염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언론 방송 재난문자방송 휴대전화문자서비스 안전디딤돌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 스스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 낮에 야외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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