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인 듯, 수입차 아닌, 수입차 같은 車 임팔라 QM3

 

수입차인 듯, 수입차 아닌, 수입차 같은 車 임팔라 QM3

 

국내 완성차인 한국GM과 르노삼성은 각각 미국 디토로이트의 햄트래믹공장과 스페인 바야돌리드 공장에서 생산된 임팔라와 QM3를 수입하여 시판 합니다.

 

 

 

QM3는 18.5km 연비력에 힘입어 지난달까지 12,549대가 팔렸고 임팔라는 지난달 말까지 전국 지점을 통해 사전 계약대수가 3,000대를 넘겼습니다.

 

서비스망은 국산차와 동일하게 이용할수 있어 공임이나 부품값은 다른 수입차에 비해 저렴한 장점이 있는 반면 보험료는 수입차로 분류되어 임팔라 경쟁 모델인 그랜저보다 30~50만원 더 비쌉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이 두 회사가 협회회원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들 차량을 수입차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입차 관련 각종 통계.집계에서 제외 됩니다.

 

국내 업체간 경쟁이 가속화 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나쁠 건 없지만 국내 완성차 업체가 국내에서 생산을 하지 않고 외국에서 수입해서 파는 것은 산업의 저변확대나 고용창출 측면에서 도움이 안된다는 점이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에 자리매김한 임팔라와 QM3에 대한 시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