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불루투스 이어폰 HS-730 에서 비스비(visvi)로 넘어간 사연

SMALL

아마도 10여년전 불루투스라는 제품이 한국시장에 첫선을 보이던 시절부터

불루투스 이어폰, 헤드셋을 즐겨 사용해온 사람으로서

초창기 삼성전자, LG전자 정품만 쓰다가 고가의 가격대라 비메이커의 저가형 제품까지 두루 습렵했으나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아프다던지 고장등의 이유로 짧은 주기로 제품을 이것 저것 바꾸게 되었다.

 

 

 

 

 

직전까지 LG전자 HS-730 모델을 사용했었다. 

본체를 목에 걸고 있다가 전화가 오거나 음악을 들을때 이어폰을 귀에 꼽으면 되니까

평상시 늘 귀에 끼고 있을 필요가 없어서 좋다. 

특히 음악을 들을땐 양쪽 이어폰으로 스트레오 음질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하지만 목에 감겨 있는 본체의 무게감이 늘 의식되고 특히 셔츠가 아닌 라운드 티를

입을 경우 살에 대이는 착용감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

 

모노라도 음질, 성능등 그다지 떨어지지 않으면서 착용감과 편의성이 제고 되는 제품을 찾다가

최근에 하이마트에서 구입한 비스비(VISVI BT-M1-LIGHT) 제품이 가격대비 편의성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괜찮은 것 같다.

아마 3만원대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이어폰으로 부터 마이크를 격리 시켜놓아 평소 타사 제품에서

듣던 상대방이 전화 감이 안좋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본체 뒤를 감싸는 가죽소재며 프라스틱 마이크지만 마치 메탈처럼 보여 고급스러운 비주얼이며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다

귀에 거는 이어링도 있지만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착용되어 떼놓고 쓰고 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