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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내거든"
최초 컴퓨터로 알려진 폰노이만의 에니악보다 2년이나 앞서 인공지능에 ...
가까운 컴퓨터를 개발
베일에 싸인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
2차세계대전을 2년이나 빨리 종식 시킨 그가
당시 사회에서는 금기시 했던 동성애자였기 때문에 경찰에 체포된다.
"내가 사람입니까? 아니면 기계입니까?, 내가 전쟁영웅입니까? 범죄자 입니까?"
결국 국가기밀사항이란 이유로 함구 할 수 밖에 없는 그의 공적은
세상에 묻힌체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먹고 자살에 이른다.
59년만에 엘리자베스 여왕의 특별사면에 의해 세상에 알려진
천재 수학자 엘런 튜링의 영화보다 더 드라마 같은 실제 이야기를
극화한 이미테이션 게임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과 몰입이 절로 되는 영화
이 영화를 보고 애플사의 로고 한 입 베어문 사과가 컴퓨터의 아버지
엘런 튜링을 추모하기 위함이란 추측에 동의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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