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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지나 다시 꽃샘추위 맞이한 대구수목원의 일요일 아침 소경은 한산하고 을씨년스럽습니다.
이젠 백목련이 피지 않았을까 싶었으나 지난주 모습대로 몽우리인 상태로 곧 터질듯이 부풀어 있습니다.
꽃이 그저 피는 것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동편 테크 산책길 인근 풍년화 옆에서
밝은 노란색의 여지껏 보지 못했던 히어리를 발견하였습니다.
2월 중순경에 본 중국산 히어리와는 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1주일만에 변한건 잔디광장에 'ㄷㄱ♡ㅅㅁㅇ' 이라는 목재조각품이 설치되었습니다.
대구수목원의 초성문자로 대구수목원의 로고내지는 랜드마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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