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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아담한 절간 지보사 [경북 군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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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 동북쪽에 배를 띄운 것 같다하여 선방산이라 불리우는 나지막한 산이 하나 있다

그 산중턱에 지보사라는 절이 있다. 

본사는 영천 은해사란 말도 있고 의성의 고운사라는 말도 있는데 암튼 얕은 산에 위치한 아담한 절임에는 틀림없다.   

 

 

 

 

 

아래 마을에는 은행나무가 샛노랗게 물들었지만 이곳의 은행나무는 아직이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계단 옆의 돌에 새긴 부처님 말씀이 와 닿는다.

 

일주문도 없이 돌계단 은행나무를 들어서 경내에 들어서는 첫 관문인 선방루이다

 

 

보물 제682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삼층석탑이다.

아담하지만 조각솜씨가 빼어나다.

 

염화실

 

 

 

지보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지보사는 모든게 작다. 절이 들어선 산도 작고, 누각도 작고, 법당도 작고, 삼층석탑도 작다

그래서 예쁘다 아름답다.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비문

 


 

 


 

지보사삼층석탑 / 문화유적

주소
경북 군위군 군위읍 상곡리 280번지
전화
054-380-606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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