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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성당못 앞을 지나며 보니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와 있는 듯하다.
저녁 노을빛과 어우러진 성당못 소경이 너무 황홀했다.
허드러지게 핀 백목련과 자목련, 벚꽃 등 화사한 봄꽃들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미풍에 흔들리는 물오른 수양버들도 한층 운치있어 보였다.
그 모습에 반해 오늘은 작심하고 퇴근길에 들렀다.
어제처럼 저녁 노을이 황홀하진 않았지만
석양과 함께 봄날의 성당못 주변 소경 몇 컷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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